강릉 안목해변 – 3

아침밥을 맛나게 먹고 커피한잔 하러 유명한 안목해변으로 향했다.

안목해변에는 커피 가게가 대충 휙 하고 봤는대 쭈욱 연달아  해변에 ~ 20개가 넘는것 같았다. (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남 )

순두부 집에서 그곳 까지는 약 20분 안팎이다 가는 길에 송정 이라는 곳을 지나치는대

그 또한 멋진 곳이다. 소나무가 수두룩 빽빽하게 해변을 채우고 있어 그곳을 지나가다보면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만날수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일찍이라서 인지 매우 한산했다. ( 역시 일찍 오니 모든 것이 한산 한산 ㅎㅎ )
해변은 매우 아름다웠다. 우리가 주로 말하는 표현으로 외국의 해변아냐 라고 느껴질듯 했다.
하늘도 왠일로 미세먼지 영향이 거의없는 파란하늘이다. 전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것 같다고 해서 
우산 챙겨 왔는대 왠일 완전 횡재한 기분이다. 너무 햇살이 좋아서 해가 떠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줄수 없었다.
집에 두고 온 멋진 썬그라스가 생각났다. 

눈이 아파서 인상쓰며 찍은 사진

어떤 커피집이 있는지 거리를 걸으며 봤다. 보통 2층 이상으로 되어 있으며 간혹 편의점도 있고 횟집도 있으며 

골목 사이사이에는 맥주집이 보였다.  역시나 커피 하면 별다방도 빠질수 없다는듯이 한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

쭈욱 보니 커피빵이라는것도 있고 연탄빵도 보였다. 커피맛이나는 빵은 한 box 에 8개 들었는대 만원이다.

우리는 편이점에 일단 가서 헝클어지는 머리를 빗을수 있도록 작은 빗과 커피빵 한개(1,300원)를 사서 먹으며

걸었다. 그중에 눈에 띄게 멋진 곳으로 커피마시로 (내가 화장실이 가야하는것도 매우 큰 이유) 한 커피가게를 갔다.

아 디카페인 커피가 없어서 난 먹지 못했지만 마눌의 말을 빌리지만 머 그냥 자기가 만들면 이정도 될정도 

딱 돈 주면 먹을수 있는 커피맛 ㅎ ㅎ ( 마눌의 커피 실력은 좀 높은듯 ) 한잔을 시켜 밖에 나와 또 걷기 시작했다

멀리있는 등대쪽에는 여객선이 다니는 항구가 있어서 그쪽으로 쭈욱 갔다가 다시 해변의 모래밭을 어슬렁 거리니

다리도 아프고 해서 모래밭위에 흔들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가졌다. 

오 매우 편하다. 약간 싸한 느낌에 하늘과 공기는 맑고 눈앞에 엽서에서 볼 듯한 풍경으 가득하뉘 아직 사람들 없는

한산한 곳에서 등뒤 커피가게의 음악까지  ㅎㅎ 잠이 와서 잠시 멍 ~ 

우쨌든 그렇게 한동안 안목해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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