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 날씨 좋고 시간 넉넉할때 걍 걷기

– 트레킹(trekking)

날씨 좋고 바람 선선히 부는 날은 어딘가 밖으로 가야 할 것 같다.
어딜갈까 !!!!!???
이럴때 간단한 차림으로 운동화 신고 근처 바닷가를 나가면 참 좋다.
웰링턴은 언덕이 많고 해변이 가까워 걷다보면 눈이 호강을 한다.
해변가에 가면 햇살에 바닷물을 비춰 바람에 바닷물이 흔들거리며 반짝일때 눈을 부시게 하고
땀이 밸쯤 정도의 언덕을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은 신선함을 맛보이게 한다.

처음 웰링턴에서 트레킹을 할때 집 근처 해변을 따라가다 초보자의 체력으로 왕복이 무리 인것 같아
다리가 아파올때 트레킹 왕복을 포기하고 돌아오기 위해 대각선으로 집쪽으로 방향을 틀어
언덕을 올라 넘어 오려고 한적이 있다.

눈대중으로 대각선으로 언덕을 넘으면 집이 나올것 같아 언덕을 타기 시작했는데
이거 왠걸 ! 길은 안나오고 헐떡 거리며 언덕위 집집마다의 약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집들 마당앞에까지 가서 돌아내려오기 일쑤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당시 느낀점은 웰링턴은 모든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 라고 결론을 얻을수 있었다.
그래서 언덕으로 가로질러 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무작정 큰길 따라 굽이 굽이 언덕위로
빙글 빙글 돌아 올라갔다 다시 빙글 빙글 내려와 집에 도착한 적이 있다.

생각해보니 그 언덕은 빅토리아 마운트 였다나 모라나 ㅋ ^^
그러나 그때 다리아픈것도 아픈것이지만 높은 언덕에서 멋진 광경을 볼수 있는 포인트를 여러곳 발견 하였다.
해변가에서 보던 호수같던 바다가 호수가 아닌 쫙 펼쳐진 멋진 푸른 바다라는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저 멋진 궁궐은 누가 살까 ??
뉴질랜드의 왕이 살라나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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