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기, 아침에 일어나 씻고 정신 챙기고 오늘 뭐 할지 생각하고 회사 가는길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
담배피우는 사람들 피하려고 이리저리 다니고 덤으로 비둘기도 피해야 한다 마눌이 새를 극도로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안먹으려고 땀 차도록 마스크 쓰고 전철타고 회사 도착 !!


일찍 도착한 직원들 위해 준비해놓은 김밥 한줄 먹으며 책상에 앉아 너무 일찍 왔나 하고 잠시 멍때리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찾아보고 그러다 사람들 쭈욱 오면 일을 시작한다.
하고 있는 일 ?! 이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다. 나가살때는 이 일을 못했다. 왜냐고 그들과 대화도 안되고
그들이 나에게 기회를 주지도 않기에 그래서 일을 하며 내 존재의 위안을 삼으며 기분이 좋아진다.
일에 집중하다 보면 점심 먹으란다. 올래 ~~
점심은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 그냥 부서장이 어디가자고 하면 무조건 따라 간다,~ 그거이 좋다.
생각을 하기 구찮치만 그것이 한국의 사회 생활이다. ( Boss 가 go 하면 이런 간단한건 따라주는것 ㅋㅋ )
점심 먹고 회사 들어와서 널널한 점심시간에는 옆에 동료와 모바일 게임을 한판, 아니 여러판 한다.


최근에는 게임을 위한 도구(잡다구리)도 샀다. 도구는 도구일뿐 아직 적응중이다.
아쉽지만 점심시간(게임시간)을 뒤로 하고 오후 근무를 가열차게 집중해서 한다. 가끔 전날 잠을 못자서 오후 3시 안팎으로
졸음이 와서 눈가리고 고개숙이고 약 5~10분가량 있지만 그 외에는 집중해서일을 한다.
퇴근 시간이다. ~~ 오늘은 한국 A 매치 축구가 있다.
지하철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오늘은 더욱 많은것 보니 다들 축구 보러 상암 월드컵 경기장 가는것이다. 아 많다.
지.옥.철 ~ 집 근처 역에 내리려고 노력했지만 정말 힘들다. 아 … 사람 많다.
나도 경기장 가볼까 흐 ~~ 집에서 경기장 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가면 있다. 쩝 티비로 보는것이 편한듯
집에 와서 예전 같았으면 치킨집 달려가서 한마리 시켜서 축구 나오기전에 치킨 다 먹고 축구 볼텐대 요즘은 간헐적 단식에
빠져서 그냥 물 한잔 마시고 실시간으로 영상이 좋게 마눌과 열심히 축구를 본다. ( 대 ~ 한 민국 )




오늘도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