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 (Heat pump) – 구매 및 설치

내 살고 있는 곳의 겨울은 한국에비해 그리 춥지 않다. 

기껏 온도가 내려가 봐야 영상 4도 안팎이었다. 그러나 춥다. ㅡ.ㅡ… 한국에 비해 단열이 취약해서 

집안 온도를 높이지 않을시 밖에 온도가 집안 온도와 비슷하다. 

최근 건설되는 뉴질랜드 집들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춥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집을 렌트해놓을시 집주인은 집이 춥지 않도록 적당한 단열이 되게 해야 하며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을 만들었다 (2019년 까지 이행 해야하고 이 후 지키지 않으면 처벌됨) 

이사 후 우리는 바로 Heat pump를 설치 하기 위해 근처 가전 제품 매장을 수시로 드나 들었다. 

자주 가는 매장은 노엘리밍(noel.leeming) 과 하비노만(Harvey Norman)이었다. 

위 말한대로 매장에 자주 가 봐야한다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세일도 자주 하고 

또한 인터넷에 매장 홈페이지도 자주 봐야한다. 

간혹 해당 매장의 홈페이지에 상품 가격이 매장 보다 싸면 홈페이지 보여주며 이 가격으로 해달라고 

요구하면 무조건 해준다 ㅎㅎ!!! 아무튼 열심히 매장 직원이 우리 얼굴 익히게 눈도장 찍으로 다니며 

히트펌프를 선택 & 추천 받았다.  이곳에서 주로 판매하는 히트펌프는 후지즈,미쯔시비,파라소닉 그리고 엘지(간혹 보임)들이 대부분이다. 

여러번 드나든 후 우리는 매장과 히트펌프 설치해주는 매니져의 집 방문 검토 후 칼비네이트라는 드보잡(?) 

상품을 구매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 지었다. 

이유인즉 1.매장 직원들의 설치 권유 2.집 면적대비 다른 브렌트상품 보다 저렴(매장에서 최근 행사도 같이함) 

3.전기 효율이 좋음(엄밀히 말하면 후지즈 상품이 같은 크기중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별 4개쯤…).

구매 신청 후 약 2주쯤 설치를 하러 두명의 설치 기사가 히트펌프를 들고 왔다.

한명은 아무말 없이 보조 일을 하고 메인 기술자인 사람이 이리 저리 벽을 보더니 나사 구멍 뚫고 실외기와 연결 되는 큰 구멍을 뚫기 시작 했다. 

그러나 급!!! 메인 기술자가 구멍을 뚫다 말고 전화를 들고 밖으로 황급히 나갔다. 

(먼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말해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알것 같았다) 우리는 긴장된 모습으로 전화를 걸고 있는 그를 보고 있었다

몇차례 전화를 하더니 먼가 결심을 굽힌듯 우리에게 하는 말 !! 자신이 뚫고 있던 곳으로 스틸빔(강철기둥)이 가로 막혀서 

더 뚫지 못한다며 다른 곳에 구멍을 뚫어야 한단다…  으악!!! 새집 벽에 필요 없는 구멍이 횡 하고 황당히 내 놓고… 

황당하다못해 나는 화까지 났다 먼 놈의 기술자가 저러냐 !!! 나보다 마눌은 부들거리며 그 기술자와 다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토를 하였다…

집 벽에 구멍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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