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할일 없이 빈둥대며 몸도 뿔고 활력 없는 생활이 계속되니 운동이 필요 했었는데
마침 집 근처에 있는 탁구장을 주말 일요일 오전에 다니고 있다.
나름 탁구를 좋아 하는 편이기도 하려니와 TV 프로그램 예체능에서 한참 탁구가 나올때
고등학교 생각이 나기도 하고해서 한국에 갔을때 탁구 라켓을 공수해와서 여기 저기 알이보고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탁구장은 주말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열어서 시간도 모르고
요일도 몰라서 몇번 찾아갔지만 항상 문이 잠겨 있어서 허탕만 치고 이 곳은 운영되지 않는 곳으로
알았는데 지인이 탁구장 시간과 요일을 정확히 알려줘서 혹시나 일요일 아침 눈 비비고 갔더니
운영되고 있었다.
처음 갔을때 참 난감했다. ( 요즘은 왠만한건 걍 혼자 알아서 하라고 마눌이 날 내보낸다 –;; )
그래서 쭈볏쭈볏 거리면서 들어가서 하게되었다.
처음 가니 무료이고 이후 $5을 주말마다 내거나 아니면 클럽 회원이 되어서 $40 내고 내년 3월까지
하라고 해서 11월 부터 내년 3월 까지 가입을 하였다. ( 내년 4월 부터 다시 1년 회원 가입 $110 )
첫날은 무료였고 분위기 파악겸 첫날 땀을 뺐는데 어헐 ~ 다들 실력이 출정해서 눈 돌아게 힘들었다.
이후 3번 정도 쭈욱 가니 탁구장도 눈에 익어가고 사람들도 아주 쪼금 알게 되니 마음도 편해지고
어깨가 가벼워지고 해서 기분좋게 땀을 빼고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간 되면 운동을 꼭 해야겠다. 아 그리고 마눌과도 함께 탁구를 종종 다른 스포츠센터가서
좀 비싼돈 주고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