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들었으니 작심 3일이라도 먼가를 해보기 위해 마눌과 나는 집에서 근처 해변을 따라
웰링턴 시내까지 걸어 가기로 하였다.
해변쪽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고 오랜만에 집을 나와 걸어서 어딜 간다 하니
가쁜한 발걸음으로 구름 약간낀 날에 바람을 살짝 가르며(?) 해변 도로에 접어 들었다.
오 !!! 역시 해변 , 바다는 멋져부러 !! ㅋㅋ

간간히 조깅하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운동하는 사람 치고 뚱뚱한 사람 없어 !!” 라고 말하며
우리도 저런 몸매를 가져보길 살짝 희망하며 본격적으로 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평상시 차를 타고 지나치던 공원같은 곳에 가서 사진도 찍고
낚시터인곳도 함 가보고 날씨 좋을때 사람들이 우글거리던 작은 해변에도 가보고 하며
시내를 향했다.




그런데 집에서 나올때 부터 불던 바람이 갑자기 훅~~~욱~~ 하고 바닷쪽에서 바람이 몰아쳤다
바닷쪽을 보니 많은 갈매기들이 우르륵 하고 비상하였다.
그러고 바다쪽에서 형성된 바람이어서 바닷물도 함께 날아 왔다.
“으미 ~ 강하내 바람” 이라고 중얼 거리며 서있는것이 약간 버거운 우리들은 근처 건물 뒤쪽에 살짝 몸을 피했다
대충 바람이 지나간 후 우리는 다시 해변 도로를 따라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는데… 왠걸 더욱 바람이 강해지고 걷는 것이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처음 강한 바람을 맞았을때는 좀 기가막힌지 마눌은 헛웃음을 연발 하였다. ( 마눌 왜 웃지 하는 느낌 !! )
그리고 더욱 전진하다 해변도로의 코너쪽에는 정말 강한 바람을 맞았을때 ” 어어억~~ ” 하면서 움추려 앉아 버렸다
이때 느낌은… “와 바람이 이렇게 강하게 불수도 있구나!! 무섭다 무서워!…”
바람이 얼마나 쌘지 조깅하던 키위들도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더니 오던 길을 돌아 가거나 이런 상황에서도
간혹 건장한 키위들은 우리처럼 바람을 뚫고 달려 가는 사람도 있었다.
( 우리는 건강하지 않치만 그래도 목표한 바를 해내고야 말겠다는 작심 3일 기간임에 ㅋㅋ 전진 앞으로 !!! )
우쨌든 우여곡적 끝에 시내 근처에 도달할쯤 평상시 멋지다 생각했던 해변의 식당( “Fishermans Table” Restaurant & Bar ) 을 지나며
그곳의 가격메뉴표를 살짝 확인하는데 누군가 식당에서 나와 우리에게 다가서는 것이 느껴져 쳐다보았다.
“어라 !! 어디서 인가 본 키위 ….! 통통하고 흑인이고 나이 드신 할머니… 앗! 맞다”
Palmerston North 의 Multicultural 센터의 크리스틴 이었다. ( 대략 6개월 만에 보는듯 !!! )
매우 뜻밖의 시간에 뜻빡의 장소에서 보게 되는 놀람의 극치였다.
” 아 !! 우물쭈물 !! 당근 말은 영어로 해야 하는데 ㅋ 전혀 말이 안나옴 ! “
오랜만에 만나서 매우 기뻤지만 말도 못하겠고 특별히 할 말이 안나와서 악수만 하고 잘 지내라고 하고 그들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들은 !!!
목표지점인 웰링턴 시내를 코앞에 두고 그 음식점에 들어가서 내 생에 제일 맛있고 알차게
“바나나 Milkshakes” ( price : $4.6 ) 를 맛나게 먹고 나왔다.
( 마눌이 시킨 아이스커피도 환상적인 맛이라고 한다 !!! – 뉴질에 와서 두번째로 맛난 커피라 함 – price : $4.4 )
한시간 가량 걸어왔던 운동효과의 모든것이 도루아미타불 되는 ㅋㅋ



I walked for execice in the morning with my wife.
we walked to wellingtong from my home
As the wind was so strong, we walked down the coast road unsteadily.
It was so windy.
When we arrived the near around city, I met Christine who is staff of Palmerston North Multicultural centre.
I was very happy to meet her after such a long time.
It took one and half hour to get to the cuba street in th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