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걸어댕겼다 그냥
정처없이가 아니구 청소기를 사기 위해 !!
가는 길에 역사박물관도 있고 해서 마눌과 둘러봤다
역사가 짧아서 인지 위인이 없어서 인지 그들의 박물관 자료는 매우
잡다구리 했다…자료란 : 50년전 남여수영복, 그당시 잡지, 그리고 수레… 그런것들을 모아두웠다

살짝 흥미로운것은 도시의 역사는 매우 자세히 사진으로 남겨뒀다는것이다.
몇년도에 시청을 짓과 몇년도에 첫 여관을 짓고 , 몇년도에 버스 터미널을 짓고.. 이렇게
매우 자세히 … 위인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해놓았을까 ?

이런것을 보고 생각한것은 이들의 역사에 위인이 없다는 것은 흑백논리에 의해
역사를 평가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 이것도 나만의 생각 ㅋ)
아니면… 위인이 있으나 우리가 알아보지 못한다는것 …


우쨌뜬 그냥 휘적 휘적 ㅋㅋ


그리고 다음날 !!!!!!!!!
도시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메시 대학을 다녀왔다
메시 대학을 갈때 우리는 시내를 휘휘 도는 버스 번호 12C 차량을 타고 우리가 현재 거주한 도시를 구경하며 버스에 타는
사람들을 관찰하였다
관찰 결과 시내중심 을 벗어나면 동양인 보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
버스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백인이며 간혹 멕시코인 과 흑인이 한두명 정도
대부분 타는 사람은 학생들인것으로 봐서는 메시대학생인것 같다. ( 결과 : 중간에 내리는 사람 없이 다 메시대학에서 내림 )
말을 들어 보니 메시대학이 방학을 하면 도시가 조용해진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휴업상태가 된다는 말을 마눌이 했다
마눌은 UCOL 학생으로 무료이고 나는 NZ $2.5 을 내고 메시대학을 갔다
바로 가는 버스 12번은 약 10분 정도 걸리고 우리가 탄 버스는 돌아가니 25분 가량
걸렸다.
뉴질랜드에서도 알아주느는 학교라고 해서 휘휘 봤다
음… 머 그냥 살짝 크고 도시에 있는 마눌이 다니는 UCOL 보다는 캠퍼스 다운느낌이 들었다.
(엄청 크지는 않았다 ㅎㅎ : 한국에 이정도 크기 및 시설 되는 대학은 수두륵 빽빽 할듯하다)
도서관 들어가보고 들어갈때 없어서 이리 저리 돌아보고

마눌과 걸어서 도시(살고있는 곳)로 돌아 왔다. 완전 행군 !!! ( 약 5키로 정도 )
– 돌아올때 약 1시간 가량 걸어 옴


아 그리고 기쁜 소식은 내가 이곳에 와서 몸무게가 무려 3kg 이나 줄었다는것이다.
아마도 조만간에 두턱은 사라질것이고 V 라인 날렵한 턱선과 쑥 들어간 배를
가지게 될 것 같다
그리고 간칫수가 일반인과 매우 비슷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냐하하하. ~~
근데 마눌은 좀 찐것 같아 요즘 살짝 잔소리 한다
그러나 마눌은 전혀 개의치 않을것이다
언제나 처럼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