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아침
오후 4시 40분 대한항공 뉴질랜드(이하:뉴질) 직항으로 출발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정리를 시작했다.

우선 전일 밤 정리해놓은 짐 확인 을 하고
휴대폰 해지(마눌 핸폰) 및 나의 핸드폰 서비스 변경을 하고
통장에 잔고를 바꿨다.
그리고 인터넷 정지(약 3개월)이 되면 자동으로 해지가 풀린다고 한다.
마눌과 둘이서 이리 저리 다니면서 왠지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작은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짜증을 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뉴질랜드에 간다는것이 불안하였나보다
나도 모르게 !!!
떠나기전 이것 정리 하는데 아버지께서 차로 짐을 옮겨 주신다고 연락을
주셨다.
곰곰히 마눌과 생각해보니 아버지,어머니가 말은 안하셨지만
많이 섭섭하셨는지 도심공항까지 아버지가 태워주시고 어머니가 근무하시다
나오셨던것 같다.
정리를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와 많은 짐들을 들고 끌고 매고
아버지의 차에 실코서 많은 짐들을 들고 인천공항까지 가기에는 힘들어서 바로
삼성 도심공항을 향하였다.
도심공항에서 무거운 짐들(개인당 약 20kg : 대한항공) 을 우선 보내고
나와 마눌은 기내에 들고 가는 짐(약 7kg 미만)과 노트북을 가지고
1시쯤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짐을 보낼때 말을 들어보니 개인당 25kg(약20kg 까지 인줄알았음) 까지 무거운 짐을 보낼수
있다고 한다.
공항으로 향하며 뉴질에 갔다오겠노라” 나와마눌의 친구,친척,동료에게 문자를 보냈다.
많은 응원의 글과 왜 가느냐라는 말도 있고 그곳에 도착해서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해라 라는 문자 등등이 왔다.

(원래 우리의 목적은 면세점 쇼핑인냥 ㅎㅎ)